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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일상

FEB.06_건강검진 후 간식 폭풍 흡입

by Rimimi☆ 2023. 2. 7.

15년도 말인가, 16년도 초에

기본 건강검진 받고

엄청 오랜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DB손해보험 이벤트로

25만원 내고.ㅎㅎ

 

위내시경은 포함이었고,

선택으로 대장내시경, 경동맥초음파, 유방초음파.

내시경 처음해봐서 떨렸다.

 

다들 대장내시경 약먹는게 힘들다던데.

다이어트 하면서 물을

하루에 2.5L~3L씩 마시니까.

그건 괜찮았고,

맛도 레몬맛이라 괜찮았는데.

 

약 1.5L, 물 500ml를

찬물로 마시니까 그게 힘들었다.

몸이 퍼래지고 추워서.

이불 속에 들어가 있었음.


사람이 많아도

공간이 넓어서인지 쾌적하네.

수면마취도 처음인데,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들고.

정신차려보니 소파에 앉아 있던데.

ㅎㅎ

 

위와 대장은 다 깨끗하다니 안심.

끝나고 나오는데

건물 2층 가서 죽 먹고 가라고

죽 쿠폰을 받았다.

 

맛도 양도 적당.

서비스가 좋구만요.

 

but.

광화문이라 지하철역 가는 김에

파리크라상 가서 빵 하나 사서

야금야금 먹고.

집에 와서 폰타나 스프 하나 먹고.

전 날, 이마트 가서 사온

신상과자.

딸기바나나킥 뜯음.

 

바나나킥은 어려서부터 좋아했는데.

1일 1봉 했었다고 한다.

🍌

 

바나나킥 50원 하던 시절.

아침에 100원 받아서,

2봉지 사서.

친구 한 봉지 주고,

한 봉지 내가 먹고.

😂

 

지금은 한 봉지에.

1300원이던가?하..

 

3봉지 사서,

2봉지 조카 가져다 주고.

1봉지 내가 먹고.

 

뜯으니 단내가 확 난다.

오리지널보다 더 달달.

맛있는데 적어

😢

 

딸바킥 또 사먹어야지.

🍓🍌

 


그 뒤 TV보다 숙면..

일어나 저녁 먹고,

산책 나가자고 해서

대공원 돌겸 나갔는데.

 

이마트를 가자며..

 

체리 세일 하는데 정신 팔려서

원래 목적이던 파프리카, 토마토는 잊고.

체리 두 상자와 다른 것만 사왔다.


세일하길래 많이 물렀나? 싶었는데,

아니었다.

달달하고 맛있네.

더 살걸.🍒

내일부터 다이어트 다시 열심히 할거니까.

라며 사온 블랙핑크 오레오.

인스타에 많이 보이길래 사봤다.

 

두 종류가 있었는데,

블랙 케이스가 딸기맛이래서.

요거로 구매.

 

안에 크림이 딸기맛이다.

어둡게 나왔는데 핑크색임.

 

오레오 말해 뭐해.

당 떨어질 때 딱이고 맛있지.

그러나 굳이 저 버전을 사진 않아도 될듯.

딱히 특별하진 않았다.

 

그냥, 블랙핑크가 이쁘니까.

사봤어.😂

 


내시경 후에도 조심하라지만,

용종도 없고 깨끗하니까

안심하고 폭발한 식욕..

 

내일부터 다시

고구마-닭가슴살-과일/야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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