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대학원 동생들 만났을 때,
3월에 호캉스 가자는 얘기가 나와서.
겸사겸사 네스트 호텔로.
교통편 때문에 서울로 바꿀까 하였으나,
내가 차가 생겨서 걍 네스트 가기로 했다.
원래 수요일에 교정기 제거하는 거였는데,
일정이 꼬여서 휴가 낸 김에 오전에 치과에 갔다오고.
2년 만에 이빨 해방.
😁
(그러나 3/31에 또 가야함..)
우선 내 첫 차 이야기.
2023년 할 일 목록 중 하나였던 운전.
작년 연말에 오빠가 얘기를 꺼내서.
올케언니가 중고로 구매해 1년 반 정도 몰던,
마티즈를 내가 받게 됐다!
그래 가난한 뚜벅이, 중고차면 어때.
그냥 준다는데!
1월 연휴 전에 오빠네 집에서 몰고 오고,
2월 달에 엄마랑 이마트-오빠네-우리 집 잘 다녀와서
주차하다가 기둥을 쿵 박아서,
범퍼와 후미등 해먹었다.
후미등 잘 작동해서 잘 다니고 있음..
범퍼는...나중에 수리 하기로.
지인들 태울 생각하니 신경 쓰여서
무선 진공청소기 구매.
휴대성에 비중을 뒀다.
고객의 편리함을 생각한 베러덕트 청소기입니다. 수납편한 작고 고급스러운 베러덕트 청소기로
고객에게 더나은 제품을 드리는 베러덕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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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크기, 성능 만족.
(근데 디자인도 이쁨😁😁)
방향제는 고민하던 때에
생일 선물을 받았다.
우선은 요 아이를 써보기로.
무난무난.
(디뮤어 곰돌이 차량용방향제 더베어)
핸드폰을 바꿨더니 거치대가 안맞아서
이마트 장보러 간 김에
엄마가 차 생겼다고 사줌.
작동이 잘 될지 어떨지 몰라서, 무난한거로 구매.
슬림고속무선충전거치대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emart.ssg.com
나쁘지 않다.
연식이 오래되서 블루투스가 안된다//
그래서 블루투스 무선 카팩 구매해 봄.
라디오로 주파수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고.
작동법이 익숙치 않아 이 때는 사용을 못했지만..
집 주차장에서 테스트 해보니
요것도 그런데로 괜찮네.
블루투스 카팩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이 나온다.
처음 멀리 가려니 준비할게 많아..
2년 전인가 갔을 때 통행료가 있던 것 같아서
하이패스 단말기도 샀다.
유선이냐 무선이냐 고민했으나
유선이 단말기 위치 상관없이 잘 된다하여.
유선 단말기로 구매 후 등록.
[11번가] 지패스 RF방식 유선하이패스 AP500S 전원케이블 선택가능/ 인식성공률 99.6%
카테고리: 하이패스, 가격 : 43,500원
www.11st.co.kr
지패스로 샀는데 크기도 크지 않고 괜찮다.
후불카드는 주 거래은행인 신한카드로 했다.
앞에 부착하지 않아도 잘 되더라!
그리고 경차라 통행료 할인 되서 좋다!!!
상암 DMC 가서 한 명 태우고,
인천 테크노파크역 가서 한 명 태우고.
긴장+전날 하체운동의 여파가 몰려와..
거기선 운전 체인지 했다.
객실 사진을 따로 안 찍었네.
디럭스 벙커룸 바다가 보이는 룸이었다!
3명이 자기 좋고, 인테리어 잘 되있더라.
방 구경 하고,
호텔 근처로 조개구이 먹으러 나왔다.
바닷가 앞이고 석양이 넘 멋졌다!
조개구이+회+칼국수 세트.
바다 보면서 먹는 조개구이 넘 맛있잖아.
운전을 하니 술을 못 마신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방에서 마시자..방에서 마시자..
다 먹고 바닷가 잠시 걷기!
옆에 카페가 있지만, 바다만 잠시 구경!
해와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61
0507-1395-3592
그냥 들어가기 아쉬우니까.
후식 먹으러 차로 근처 카페로 이동!
아니 여기 빵도 커피도 맛있네!
엠클리프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51-30
0507-1373-3342
언덕이 높았지만, 잘 올라가고 내려왔다./
잘 먹고 들어와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또 상을 차렸다고 한다.
떡볶이, 순대, 과일, 치즈케이크, 과자.
동생 남사친이 가져온 와인.
진로이즈백+홍차토닉+레몬즙. 왜케 맛있어.
새벽 2시까지 얘기하다
스르륵 다들 잠들었다.
아침!
테라스에서 바다 보기.
체크아웃 후,
호텔 산책로 산책!
그냥 가면 우리가 아니지.
생선구이+파전+영양굴밥.
든든하게 먹었다.
영양굴은행나무집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9
032-746-3021
카페오라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380
032-752-0888
집에 가기 아쉬워서
커피 마시러 갔다.
카페 크고 유명한지,
사람들 엄청 오더라.
개인적 취향으로는
전날 갔던 엠클리프가 더 맛있었다.
계양역에 한 명 내려주고,
응암동에 한 명 내려주고,
내부순환로 타고 집에 왔다.
첫 장거리라 혼자 운전한 구간들이 있어서
긴장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왔다.
집에 와서도 주차 나름 선방했음.
(우리집 주차가 제일 어려워...)
다음 목적지는 수원쪽.
김사장님 한 번, 카루언니 한 번.
최소 두 번은 갈 듯.
운전 좋은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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