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계획은 아니었는데,
출근하고 갑자기 저녁 술 약속이 생겨 버렸다.
<로빈> 보고 대학로에서 하얗게 불태움.

대학로 맛집 #우와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맛집.
먹고 마시느라 처음 사진 밖에 없다.
아보카도 멘타마요&바게트, 브로콜리 에비마요.
이것도 넘 맛있음.
하이볼로 시작해,
소맥을 마시다가 소주.
소주 싫으신 분은 맥주로 간단히.

2차는 4번 출구 쪽으로 넘어갔다.
#대학로맛집 #혜화4번출구 #대학로해산물
#서울바당



뭐야, 우리만 모르던 핫플이었어.
백합조개탕
바당한상
타코와사비
여기서 술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마셨다.
난 정말 소주를 싫어하는데.
왜 계속 들어가쥬?
이 날 대화도 넘 웃기도 재밌어서,
집에 갈 생각들을 안하시더라.
보통 이정도 마시면 파장인데.

옆 집 봉구비어에 갔다.
이 날은 심지어 먹태도 맛있었다.
맥주 한 잔씩 하고.
이제 마무리.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시다보니,
새벽이 되었네.

항상 날 챙겨주시는 미녀 언니님들.아니고,
사실 現직장 상사님과 前 직장 상사님.
두 분다 이 날 엄청 달리심.
오늘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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