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19_금요일 마무리_일란떡볶이 매운어묵 밀키트

스트레스 주간이다.

피할 수도 없고,

그저 어여 6주가 지나가길 바래야 하는..

친구를 만날까, 닭발을 먹을까.

퇴근 길에 뭘 먹을까 하다.

지난 번에 #떡볶이밀키트 살 때 맛 보라고

김사장이 보내준,

#매운어묵 먹어야겠다 싶어.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둔 거 꺼냄.

#일란떡볶이 에서 새로 출시한

#매운어묵밀키트 !!

떡볶이랑 같이 꺼냈다가, 떡볶이는 다시 냉장고로.

키트 뒷면에 레시피가 있다!

육수와 어묵 넣고, 강불에 5분!

은은한 약불에 15분 이상!

김사장이 연구하고 연구해 만든

매운어묵의 핵심 육수와

어묵 10꼬치가 들어 있다.

난 밀키트를 얼려놨고,

해동 못 기다리니까.

일단 육수 먼저 넣고 끓임.

녹은 육수를 계속 끼얹으며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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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너 왜 귀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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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에 어묵 풍덩.

앗..냄비가 깊고 커서일까.

어묵에 간이 제대로 안 밸것 같아서,

다른 냄비를 찾았다.

오, 딱 원하던 비주얼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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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좀 더 넣었더니,

환상적인 매운 맛이다.

칼칼한데, 부대끼지 않을 매운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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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급히, "엄마 파, 파 좀 줘"

파를 넣고.

"순대, 순대를 같이 먹자!"

#백암알천찰순대 밀키트를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간단하게 저녁 완성.

어묵도 불지도 않고, 탱글탱글 하다.

어묵 자체가 맛있는 어묵인듯.

밥 말아 먹으면서 엄마랑 생각한건데.

다음에는 육수 끓일 때, 무와 파를 같이 넣어보자고.

그럼 더 시원할 것 같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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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생각난게.

우동사리!

난 우동을 좋아하니까.

다음에는 우동사리 준비해서,

매운어묵 우동을 해먹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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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혼자 있었으면 소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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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꼬치, 엄마 2꼬치 먹고.

나머지는 아버지 퇴근 후 저녁으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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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매운맛 떡볶이 밀키트 시식하고,

이번 매운어묵 밀키트 먹으며 느낀건데.

매운거 좋아하는 내 친구 답게.

다음 날 속 안아픈 맛있는 매운맛 잘 만드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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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어묵 매운오뎅 밀키트 꼬치 : 일란떡볶이

일란떡볶이 스마트스토어에서

이제 매운어묵 밀키트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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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어묵 밀키트는 김사장 협찬※

※백암알찬찰순대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