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3 JAN.23_대공원 산책하다 떡국 먹음 오늘 오전 산책은 엄마와 함께. 후문에서 놀이공원을 지나 상상나라 가는 방향. 북문쪽을 지나다, 나무 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냥이 세 마리 발견!! 🐈🐈🐈 아 귀여워😍 한 바퀴 걷고, 반 바퀴 더 돌았을 때, 잠깐 정문쪽 스타벅스 가서, 엄마랑 티 타임 하고 나왔는데. 분수광장 쪽에 푸드트럭이 와있다. 방송으로 떡국나눔 한다더니, 여기였나보다. 선착순 500그릇 우리도 줄을 서봤다.🤭 계란지단과 김 가루도 넣어주고. 뜨끈하게 한 그릇 뚝딱! 옆에 앉으 아주머니는 지인들한테 전화까지 돌리시던데.ㅎㅎ 명절 연휴에 대공원 나오니까 이런 행사도 있구나. 잘 걷고, 잘 먹고 들어왔다. 오후에 어제 만난 친구 또 만났는데. 오늘도 백신 허탕쳤다. 오늘도 백신 안된다길래. "어제는 오늘 오라면서요?" 물어보니,.. 2023. 1. 27. 2023년 우리집 냥이 1년 가까이, 아침 저녁으로 간식 달라고 냉장고 앞에 앉아있는 다롱. 그 탓+나이 탓으로 배가 늘어졌지만, TV 볼 때 옆에 와서 어떻게든 붙어 있는 너. 넘 귀엽다롱. 그러다 일어나서 바닥으로 내려가더니 기지개 펴고, 데굴데굴 구르다 갑자기 세수하는 너. 뭘해도 귀엽고 좋으니, 올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자다롱 😸😽🐈 2023. 1. 12. 우리집 냥이 2011년 10월.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에 온 냥이. 벌써 함께 산지 9년-10년째. 성별 : ♀ 이름 : 다롱 나이 : 2011년 생 츄르나 통조림보다는 풀을 좋아하는 냥이. 어렸을 때 10년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 '아롱'이었어서, 롱자 돌림으로 '다롱'이가 됨. (다른 이름들을 냥이 데려온 분(친오빠)이 다 거절함..) 취미는 나 따라다니기. 소파에 앉으면 무릎에 앉거나, 옆구리에 얼굴 파묻고 몸 동그랗게 말고 있기. 침대에 있으면 배나 허벅지에 눕거나, 머리맡에서 자기. 씻을 땐 문 앞에서 울거나 따라 들어와서 수증기 쐬기. 초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핸드폰 생긴 조카가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보내서, 답장을 보내 주기 위해 거의 매일 다롱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있다. 그 김에 해보는 고양이 자랑.. 2020. 5.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