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자랑1 우리집 냥이 2011년 10월.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에 온 냥이. 벌써 함께 산지 9년-10년째. 성별 : ♀ 이름 : 다롱 나이 : 2011년 생 츄르나 통조림보다는 풀을 좋아하는 냥이. 어렸을 때 10년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 '아롱'이었어서, 롱자 돌림으로 '다롱'이가 됨. (다른 이름들을 냥이 데려온 분(친오빠)이 다 거절함..) 취미는 나 따라다니기. 소파에 앉으면 무릎에 앉거나, 옆구리에 얼굴 파묻고 몸 동그랗게 말고 있기. 침대에 있으면 배나 허벅지에 눕거나, 머리맡에서 자기. 씻을 땐 문 앞에서 울거나 따라 들어와서 수증기 쐬기. 초등학교 입학 기념으로 핸드폰 생긴 조카가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보내서, 답장을 보내 주기 위해 거의 매일 다롱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있다. 그 김에 해보는 고양이 자랑.. 2020. 5.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