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앤바디웍스 - 문라이트 패스
20대 초반 때, 미국에서 사촌언니들이 놀러오면서 핸드크림을 하나씩 줬는데, 그때 알게 된 배스앤바디웍스. 그때 내가 가져온 핸드크림은 연두색 바탕에 하얀 꽃이 그려져있던 것 같다. 상큼한 향이었고, 파란색 알갱이들이 들어있던 핸드크림에 빠져서, 어떻게든 또 사고싶었던지라 엄청 검색했었다. 구매대행 사이트 발견하고 그때 요, 문라이트 패스를 알게 되었지. 그 때 케이스와 라벨이 좀더 몽환적인 느낌이었다. 문라이트 패스, 이름과 라벨이 마음에 쏙 들어서 사봤는데, 향도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후에도 몇 번 샀었고, 미스트, 향수까지 다 샀었다. 쿠팡,티몬,위메프가 등장한 이후에 BBW 제품 판매하는 사람이 많아져 몇 차례 또 구매할 정도로 나한테 최애 향기다. 본사 사이트에서 사면 더 싸게..
2023.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