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2023.01.15 (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토니 #박강현
마리아 #한재아
리프 #정택운
아니타 #김소향
베르나르도 #김찬호

이름은 많이 들어 봤는데,
사실 무슨 내용인지는 몰랐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클래식 뮤지컬 중 하나인데,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이면 익숙할 이름들이 다 나온다.
뉴욕 필하모닉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세계적 마에스트로
레너드 번스타인
뮤지컬 음악계의 전설
스티븐 손드하임
현대 무용의 거장
제롬 로빈스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연출가
아서 로렌츠
세기에 한 번 이루어질까 말까 한
천재 아티스트들의 조합으로
탄생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브로드웨이의 역사를 다시 쓴 명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SYNOPSIS 1950년대 여름의 끝자락, 뉴욕의 웨스트 사이드. 폴란드계 청년 갱단인 '제트'는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청년 갱단인 '샤크'와 관할 지역을 놓고 대립한다. 지역 경찰이 두 갱단의 잦은 접전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제트는 샤크로부터 관할 지역의 주도권을 빼앗기로 한다. 제트의 리더 리프는 댄스 파이장에서 샤크의 리더 베르나르도에게 결투를 신청하기로 하고, 한 때 제트의 리더였지만 지금은 평범하게 살고 있는 토니에게 합세해달라고 부탁한다. 토니는 마지못해 이를 수락하고 파티장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샤크의 리더 베르나르도가 여자친구 아니타와 여동생 마리아와 함께 도착한다. 두 파의 기 싸움으로 댄스 시합이 벌어지던 중, 토니와 마리아는 첫 눈에 반해 함께 춤을 춘다. 베르나르도가 이를 발견하고 둘을 갈라놓지만 토니는 한밤 중 마리아의 집으로 찾아가 비상계단에서 사랑을 속삭인다. 하지만 제트와 샤크 사이의 대립과 갈등은 깊어지고, 두 젊은 연인의 사랑은 폭력과 증오 속에 놓이게 되는데... |
제트와 샤크의 군무가 볼만하다.
토니와 마리아가 사랑에 빠지고 난 뒤,
이 작품의 토대가 '로미오와 줄리엣'이구나.
알게 되면서 조금 뻔해지기는 했다.
'손드하임'이라 그런지.
'TONIGHT'과 몇몇 곡은
스위티 토드의 조안나, 조안나&안소니 넘버 스러움이 느껴지기도..

TONY 토니
제트의 리더였으나 탈퇴 후 새로운 삶을 꿈꾼다.
김준수 / 박강현 / 고은성
박강현 배우 공연을 본적이 있던가??
기억은 안나는데, 노래 잘하네.
MARIA 마리아
샤크의 리더 베르나르도의 여동생으로
토니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한재아 / 이지수
한재아 배우와 난 안 맞는 것으로..
지수 배우는 좀 궁금하네.

RIFF 리프
제트의 리더
정택운 / 배나라
공연 내용이나, 캐릭터를 잘 모르고 가서.
정택운, 박강현 배우 얼굴도 잘 몰랐어서.
초반까지 리프가 리더니까 주인공인 줄..///
리프 키가 참 크네🤭


ANITA 아니타
베르나르도의 연인이자 마리아의 친구.
아메리칸 드림을 꿈꾼다.
김소향 / 정유지
김소향 배우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BERNARDO 베르나르도
샤크의 리더
김찬호 / 임정모
김찬호 배우 외모가 빛이 덜 나는 의상..
키가 작아보여 흠.
1막 90분
인터미션 20분
2막 65분
1막 절반은 "대체 왜 싸우는거야?" 싶고.
'샤크'파가 자꾸 스페인어?인가.
뭐라뭐라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1막 유독 길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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