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데스트랩>_20.05.02.(토)7시

연극 <데스트랩>

2020.04.07~2020.06.21

대학로TOM1관

2020.05.02 (토) 7시 공연

시드니 #박민성

클리포드 #서영주

"데스트랩"이란 대본을 두고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반전 스릴러 연극 #데스트랩

사실 연극보다는 뮤지컬이 취향인데.

재밌다 재밌다 말로만 들었던 <데스트랩>이 공연된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이전과는 다른 프로덕션이라, 공연 시간도 길어지고 바뀌고 빠진 대사들도 있다고 하는데.

예전 데스트랩을 못 봤으니.. 비교가 안 됨..

일단, 포토존이 이뻐서 좋았다.

공연 종료 후 포토존과 캐스팅 보드가 바뀌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다.

잘 나가던 작가와 그의 아내, 작가 지망생의 이야기라

무대도 작가의 서재 같은 느낌.

이쁜 무대와 달리 이 공연은 '반전 스릴러'다.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 깜짝 놀라 소리 지리는 사람도 있었다.

말하는 데로 스포라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데스트랩.

1.시드니 나쁜 놈!!!!

2.헬가 귀요미ㅜㅜ

3.볼만함

※스릴러이긴 하지만, 다 같이 놀라니까, 소리 지르는 거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

※소극장 연극이지만 인터미션이 있다!. (1막 65분│인터미션 15분│2막 60분)

※1막과 2막 시작 5분 전, 배우들이 무대에 나오는데 놓치면 아쉬우니 기억하기!

※코로나19로 공연장 마스크 필수, 문진표 작성과 열체크도 필수!. 공연장 갈 때 시간을 넉넉히 가는 게 좋다.

※공연 볼 때 마스크 착용 필수이다 보니, 답답한 거 못 참는 사람은 공연 관람 잠시 쉬는 게 좋다.

94 착용하고 보는 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