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혜화맛집] 혜화칼국수
혜화칼국수 혜화 자주 오는 사람, 거주하는 사람, 직장 다니는 사람. 모르는 사람 없을 칼국수 맛집. 12시에 가면 안 됨! 5분이라도 일찍 가거나, 아예 1시쯤 가던가. 이 날은 1시쯤 갔던 것 같다. 혜화칼국수는 3명이 갈 경우, 칼국수 2개를 3개로 나눠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주신다! 생선 튀김까지 먹으려면 그래야 해. 그냥은 너무 많고 배부름. 생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생선보단 고기!) 너무 맛있다. 가시도 없고, 비리지도 않고. 진짜 맛있음. 혜화칼국수는 앞에만 지나가도 육수 냄새가 나서, 냄새에 민감하다면 "이게 뭔 냄새!" 할 수도 있지만, 먹으면 맛있다. 겉절이도 맛있어. 방에 앉으면 다리 저린 게 단점. 단점은 그뿐이라니 괜찮지 않나. 국수 좋아한다면, 칼국수 좋아한다면, 생선 튀김 ..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