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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뮤지컬_연극

뮤지컬 <로빈>_230405

by Rimimi☆ 2023. 5. 15.

뮤지컬 <로빈>

2023.04.05(수) 오후 4시

대학로TOM(티오엠) 1관

 

로빈 #김종구

루나 #정현지

레온 #윤현선

 

뮤지컬 <로빈>

막공주에 관람하기.


 
SYNOPSIS
여기는 우주,
지구의 방사선 피폭을 피해 도착한
행성 위의 벙커 안.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천재과학자 '로빈'은
낭만을 사랑하는 딸 '루나'와
시시각각 부딪치고
그럴 때마다 이들을 보필하는
'레온'은 어쩔 줄 몰라 한다.
기약 없는 기다림 속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토록 기다리던 지구로부터의 귀환 신호를 받던 날,
로빈은 자신이 일주일 후에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구로 떠날 수도, 우주에 남을 수도 없는 상황.
루나를 위해 로빈이 중대한 선택을 하며,
우주에서의 마지막 일주일을 준비한다.

우주 벙커로 떠난

아빠와 딸의 이야기.

어두운 공연들 보다가

로빈을 보니 세상 따듯, 가족, 감성극.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 답다.

평일 낮 공연이라 아이들은 없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나쁘진 않을 듯.

│로빈│

"난 이제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일을 하려 해'

최재웅, 김종구, 정상윤

보고나니,

최재웅 배우 궁금하다.

│루나│

"상상의 눈으로 봐'

연지현, 정현지

아직 낯선 배우들이라,

누굴 봐도 괜찮을 듯.

│레온│

"영원히 지켜드릴게요. 제가 멈추는 마지막 날까지'

조성태, 윤현선, 박상준

지난 주에 팬텀싱어4 열심히 봤는데,

윤현선 배우가 로빈에 나오고 있었다니.

잘하긴 잘하네!


얼마 없는 가족극, 따듯한 극.

대학로에서 관람 연령 낮은 편에 속하는 극.

ㅎㅎ

사춘기 딸을 둔 부모님들은 더욱 공감 할 것 같고.

8세 이상이지만, 아직 초등학생들에겐

좀 어려울 것 같다.

대극장보다 소극장이

자녀와 함께 공연보는 것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인 것 같은데.

그래도 시도해보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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